#내 최애 여행지 사이판 여행기 첫째 날

저는 여름휴가를 미리 일찍 갔다 왔어요~!
가족여행이라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찾다가 괌이랑 사이판이 추천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사이판으로 결정!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짐을 찾고 바로 렌터카 렌터를 한 후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요
이번 여행 숙소는 저희 부부 단둘이 가는 여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평 좋은 단독 차인 가정집을 빌려 묵었는데요

늘 호텔에서만 묵다가, 가정집을 빌린 것은 처음이었는데
와 정말 편하고, 만족 만족 만족감 10000%였어요!

크..끝장나는 뷰

보이시죠ㅠㅠ 말이 필요 없죠?
안쪽도 훌륭한데 사진을 못찍..
사실밖에 너무 좋아서 아침, 저녁엔 계속 해먹이나 흔들의자에서
바다 뷰를 보면서 힐링을 했어요

테이블위에 망원경도 있어 눈앞에 바다가 딱!

아침마다 사이좋은 댕댕이 2마리, 고양이 한 마리가 조심스럽게 인사하고 싶어서
저희보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더라고요
사이판에는 길 강아지나, 고양이가 많은데 하나같이 다 순~해요
키우는 강아지들은 훈련이 아주 잘되어있고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지라 이점 또한... 너무 좋았어요 헤헷

일단 짐을 풀고 쉰다음, 저녁 먹으러 go go

맛집이라는 서퍼클럽 가는길 총총총

순한 댕댕이들 너넨 그래도 행복한거다~

내남편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아 일단, 이날은 너무 배가 고팠던지라 (제가 먹는 거 사진을 잘 안 찍음)
끊겨서 나온지라 나온 것부터 먹어치웠는데
일단 사이판, 하와이 음식이 모두 짭니다. 감안해도 맛이 없. 어. 요
심지어 치느님도 맛이 없. 어. 요
맥주로 배 채우고 4인 기준 12만원(팁포함) 결제하고
팁은 빌지에 아예 포함되어 있답니당
(T-bone steak, 양송이 수프, 치킨과 볶음밥, 맥주 2, 음료 2 등등)

아! 그리고 sk어플을 쓰면 사이판 맛집링크가 뜨면서
할인이된다고 알게되서 직원을 콜해서 물어봤는데
해당메뉴만 할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ㅠ 저희는 그메뉴는 안먹어서 해당음슴..
아무튼
시시각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하늘을 보며 뷰를 눈에 담고
노을 지는 것 보고 숙소로 이동했답니다.